동화작가인 SBS 이호석 PD가 새로운 동화책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방울이의 세상여행`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Water For Child` 캠페인에 재능 기부를 한 순수창작 동화다. 지난 1년 동안 웹툰작가 김보라씨와 함께 물의 소중함에 대해 고민하며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어린아이들에게 물 부족을 알리고자 물 한 방울을 의인화한 `방울이`로 형상화하여 친근감을 높였다.
디자이너 겸 웹툰작가인 김보라 감독은 "이번 작품을 통해 물 한방울도 소중하다는 인식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물환경 동화를 통해 기부와 나눔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되찾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작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소식지 맨 뒷부분에 그림엽서로도 실려 후원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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