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사이징' 지고 '핏사이징' 뜬다...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

입력 2017-03-22 10:26  

- 실속 강조하며 인기 끌던 다운사이징현상…단점 속속 드러나며 주춤
- 어느정도 소비를 감안하더라도 편리함과 안락함 강조…핏사이징 부상



과거, 실속형 주거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부동산트랜드였던 `다운사이징현상`이 저물고 `핏사이징 현상`이 대세로 부상하고 있다.

불과 2~3년전까지 만해도 내수경기가 극심한 침체에 빠져 있는데다가 부동산경기도 침체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면서 다운사이징(Down Sizing)이 인기를 끌었다. 다운사이징(Down Sizing)이란 사물의 소형화, 기업의 감량경영을 통칭하는 일반적인 개념으로 쉽게 말해 `규모의 축소`라는 것을 뜻한다. 이런 이유로 주택시장도 다운사이징현상이 발생했었다. 큰 집을 팔고 작은 집으로 이사하면 현금의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노후자금도 마련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다운사이징에 대한 단점도 부각되고 있다. 집이 작으면 비좁은 공간에서 비좁은 공간에서 생활해야 하므로 불편함은 가중됐다. 특히, 1인당 최고 10평의 생활공간이 필요하다는 인당십평(人當十坪)을 포기함으로써 주거지에서 느껴야 할 안락함과 편안함은 포기하기 때문이다.

지난해부터 다운사이징현상에서 핏사이징(Fit Sizing)현상으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실속보다도 삶의 질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의 생활문화가 반영되면서다. 어느 정도의 소비는 감안하더라도 편리하고 안락한 주거공간을 마련하고자 하는 현상이 생겨나고 있다.

또, 3인 이하 가구가 2035년까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한국인에게 가장 알맞은 30평형대(전용 84㎡형)가 적정 주거공간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39층, 8개동, 995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62㎡ 93가구 ▲74㎡ 113가구 ▲84㎡ 789가구로 구성된다. 2인가구부터 4인가구까지 충분히 생활할 수 있는 주택형이 모두 공급된 셈이다.

특히, 전용 84㎡형은 전면과 후면에 광폭 발코니가 설치되므로 발코니 확장 시 보다 넓은 면적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된다. 기존 아파트와 비교하면 사실상 40평아파트와 큰차이가 없다.

입지적으로도 손색이 없다. 단지 남서쪽에는 상업지역으로 개발될 예정으로 향후 상업 문화시설을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성성지구 바로 남단에는 이마트가 있으며 코스트코, 신세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등도 근거리에 있다.

교육환경도 더욱 좋아진다. 단지 주변으로 성성초등학교(가칭)과 성성유치원(가칭)이 2018년 3월 설립된다. 중학교도 도보거리에 신설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서쪽에는 업무·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지역은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주요 학원들이 입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성중, 성성중, 두정중, 성정중, 두정고, 북일고, 오성고 등도 통학이 가능하다. 성성지구 바로 옆에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있으며 공주대학교, 단국대학교 등도 가깝다.

단지 길 건너편에는 대규모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입주민들은 언제든지 쉽게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 수변생태공원으로 개발되는 업성저수지도 도보 5분 거리에 불과하다. 또, 개발을 앞두고 있는 노태산근린공원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자녀들을 위한 특화시설도 마련된다. 단지 내에는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해 어린 자녀들의 보육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어린 자녀들이 뛰어놀수 있는 실내육아공간 키즈카페도 설치된다. 또, 단지 내 쾌적한 학습공간안 푸른도서관과 남o녀독서실이 설치된다. 이 아파트의 계약자에게는 계약금 정액제(1차 500만원)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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