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남창당 한약방', 한국전문기자협회로부터 '전통한약방' 부문 전문업체로 선정

입력 2017-03-23 11:24  



(사)한국전문기자협회가 `남창당 한약방`을 `전통한약방` 부문 전문업체로 선정하여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남창당 한약방`의 한광수 대표는 "60여 년을 이어온 보약의 명가답게 약초 농장을 직접 운영하며 약재의 품질을 관리하고 청정, 안전한 약재로 고객 체질별 맞춤 한약을 처방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족 전통 한의약의 맥을 이어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주 한옥마을에서 전통의 맥 잇다

만물이 생동하는 봄이지만, 새롭게 바뀌는 환경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면역력이 떨어지는 등의 환절기 질환이 우리의 몸을 괴롭게 만든다. 예부터 면역이나 기력이 떨어진다고 느껴지면 보약으로 원기를 보충하곤 했다.

그 중에서도 간편하고 대중적으로 알려진 쌍화탕은 간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다양하게 제조되고 있다. 예로부터 쌍화탕은 기혈을 모두 조화롭게 하여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한의학의 대표적인 처방으로도 알려져 있다.

전주 한옥마을에 위치한 `남창당 한약방`에서는 전통방식으로 만들어진 쌍화탕을 만날 수 있다. 오자쌍화탕은 쌍화탕에 들어가는 기본 처방에 체질에 맞는 처방을 통해 하수오, 음양곽, 황정, 구기자 등의 약재를 가미해 원기회복 뿐 아니라 남녀 갱년기 증상 완화 및 정력 보강에도 도움을 준다.

`전통한약방 제1호 인증 업소`, 전통을 지키며 예향정신으로 건강과 함께 사랑도 나눠

특히 한광수 대표가 완주에서 약초농장을 직접 운영하며 품질을 관리한 약재와 청정하고 안전한 약재를 체질별 맞춤 처방을 해주고 있어 더욱 더 믿음이 간다.

쌍화탕 외에도 품질이 가장 우수하다고 알려진 러시아산 원용을 수작업으로 절단하고 건조시켜 달이는 `녹용보약`과, 황제의 명약이라고도 불리는 `공진단`도 꼼꼼하게 선별한 약재로 조제하고 있다.

한 대표는 호남과 영남을 통틀어 처음으로 들어선 전주 한약재 품질검사기관을 유치하는데도 힘쓴 바 있다. 전국에 6곳에 불과한 `한약재 품질 검사기관`은 한약재 관능검사, 정밀검사, 위해물질 검사 등을 통해 수출입 한약재의 품질과 안전성을 인증하는 기관이다.

이러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남창당 한약방은 전통한약방 제1호 인증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울러 한 대표는 2002년 제30회 보건의 날에 보건복지향상에 관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 2008년에는 전주시민의 장에서 보건복지 및 인재육성장학사업 공로로 `공익장`을 수상했으며 그 외에도 도지사, 장관, 군수로부터 다수의 표창장을 수여받기도 했다.

더욱이 한 대표는 2014년 전주시 풍남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에 성금을 전달했고 2015년 구이초등학교에 장학기금을 전달했으며, 미등록 경로당 꽃심사랑에 지원업무협약을 하는 등 이웃사랑의 훈훈한 정을 나누고 인재후학양성 및 사회봉사 복지 등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사)한국전문기자협회는 지난해 9월 협회 창립 21주년 기념 및 `제7회 한국전문인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총 19개 부문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국전문인 22명의 수상자들이 선정되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