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35회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황창규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재선임했습니다.
재선임된 황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0년 주총일까지 입니다.
또 정관 일부 변경 승인에 따라 KT는 소방시설업과 전기설계업, 경영컨설팅업, 보관·창고업 등 4개의 신규 사업을 추가해 플랫폼 사업자로 전환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어 사내이사는 임헌문 KT Mass총괄 사장과 구현모 경영지원 총괄 사장이, 사외이사는 김종구 법무법인 여명 고문과 박대근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가 재선임됐으며, 이계민 한국산업개발연구원 고문과 임일 연세대 경영대학 교수가 새롭게 선임됐습니다.
한편 재무제표 승인을 통해 배당금은 주당 800원으로 최종 확정됐으며, 다음달 21일부터 지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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