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수 사장은 24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 혼신의 힘을 다해 연간 흑자를 달성하고, 전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초음파 일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습니다.
삼성메디슨은 지난해 이머징시장의 환율 급락과 유가 하락 등 경기 악화 요인 등으로 인해 25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전동수 대표는 올해 `전략시장?대형병원 중심의 안정적 성장과 더불어 삼성전자와의 시너지를 제고해 연간 흑자 전환을 이루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를 위해 삼성메디슨 미국시장에서 태아?난임 진단 전문병원이나 영상의학과 시장을 본격 공략하고, 중국시장에서 대형병원에 이어 지방 의원급까지 확산하는 전략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끌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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