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변수가 존재하는 부동산 시장에서도 베스트셀러를 꼽자면 중소형 아파트를 들 수 있다. 주택규모를 축소시켜 실용성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물론 건설사들마다 대형 타입 못지 않은 특화설계를 선보이며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올 1월 분양에 나선 e편한세상 염창의 경우 일반 아파트에서는 보기 드문 복층구조를 도입하는 등 공간 활용성과 개방감을 확보해 최고 36대1, 평균 9대1의 청약 경쟁률로 전타입 1순위 당해 마감에 성공했다.
지난해 현대건설이 선보인 `힐스테이트 동탄` 역시 전가구 중소형으로 구성돼 평균 42.7대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전용 61㎡ 타입은 소형 면적임에도 불구하고 드레스룸, 주방 옆 팬트리 등 효율성을 높이며 90.73대 1이란 최고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베이비붐 세대의 독립과 더불어 1인가구가 증가하면서 중소형 아파트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중" 이라며 "대형 아파트에 비해 가격 부담이 적은 것은 물론 주거 트렌드에 맞게 건설사들마다 실용적인 특화설계를 선보이고 있어 올해에도 여전히 중소형 아파트의 독주가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중소형 아파트 강세 속에서 대우건설, GS건설이 특화설계를 적용한 중소형 아파트 `영종하늘도시 푸르지오 자이`를 선보이며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인천광역시 영종하늘도시 A27블록에 위치한 `영종하늘도시 푸르지오 자이`는 지하 1층~지상 25층, 19개 동, 총 1604가구 규모다. 전용 64㎡ 676세대, 전용 74㎡ 176세대, 전용 84㎡ 752세대로 수요자에게 높은 선호도를 받고 있는 중소형으로 100% 구성되어 있다.
`영종하늘도시 푸르지오 자이`는 대우건설, GS건설 등 대형건설사 2곳이 힘을 합친 만큼 특화설계도 다양하게 적용된다. 남향 및 판상형 4베이 위주로 단지가 구성되는 것은 물론,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전용 84㎡ 타입 일부 세대는 침실 5실에 화장실이 3실인 쉐어하우스로 선택 가능하다.
단지 내 필로피 상부인 3층 세대에는 조망형 발코니(테라스)가 도입되며, 1층 전 세대에는 기준층 대비 천정고를 10cm 이상 상향해 탁 트인 공간감을 더했다.
또한. 단지 앞 근린공원 외에도 단지 안에 약 40%의 조경면적을 확보하고 1.5KM의 산책로를 조성해 대단지의 장점을 극대화했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설계해 지하주차공간이 마련된다.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공간 구성을 할 수 있으며, 대단지에 걸맞는 대형 주민공동시설을 갖춘것도 수요자의 선호요인이다.
여기에 무인경비시스템, 200만화소 CCTV, 스마트 도어락 등 단지 외곽부터 세대 내부까지 총 5단계에 걸쳐 보안을 강화했으며, 주차장에는 광폭형 주차모듈 및 순환형 주차동선체계, 토탈 색채 디자인 등 적용은 물론 카쉐어링을 위한 주차공간도 별도로 들어선다.
뿐만 아니라 영종하늘도시 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민간 참여 공공분양으로, 민간분양과 공공분양의 장점만을 고스란히 흡수할 전망이다. 우선 공공분양인만큼 3.3㎡당 평균분양가가 950만원대로 책정되어 지역 내 신규분양 단지보다 3.3㎡당 약 40만원 가량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발코니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해 수요자의 부담도 덜었다. 대우건설, GS건설의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으면서, 일반 공공분양보다 전매기간이 짧아 투자 상품으로도 좋다. 현재 선착순 분양 중으로 누구나 자격조건 없이 즉시 원하는 동호를 선정하여 계약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3086-8번지에 위치하며, 입주 예정일은 2019년 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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