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기린대로 옆 351세대 신규 아파트 예고…이달 31일 홍보관 오픈

입력 2017-03-2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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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대로 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가칭)`가 추진하는 전북 전주시 신규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전주 센트럴타워`가 이달 31일 주택홍보관 오픈을 시작으로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

전주 센트럴타워는 기린대로 앞 전북 전주시 덕진구 진북동 287-15, 완산구 서노송동 660-7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총 351세대(예정) 아파트다. 단지는 전용면적 59㎡, 78㎡, 84㎡타입 등 중소형 위주로 구성될 예정이다.

주택조합 가입을 고려할 때에는 조합의 자금관리 투명성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또한 안정적인 자금관리도 주목해야 한다. 이처럼 조합원으로 구성된 주택조합의 자금관리는 사업성패의 키를 쥐고 있다.

전주 센트럴타워의 자금관리는 부동산 금융 전문회사 코리아신탁사가 맡았다. 코리아신탁사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추진 과정에 필요한 자금의 투명성과 안정적인 자금관리를 진행한다. 조합원간의 신뢰도를 높이고 원활한 사업 추진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 주변에는 도보거리에 홈플러스, 대형마트, 세이브존, 중앙시장이 위치해 편리한 정주 여건이 구비됐다. 전주시의 중심 상권 중 하나인 롯데백화점도 가까이 위치해 있으며 메가박스, 한국은행 전북본부, 전북대 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아파트 실수요층이 선호하는 도심 생활권을 모두 갖춘 곳이라는 평가다.

전일초, 전주중앙중, 전주고 등이 단지 1Km 이내에 위치해 있으며, 전북대, 전주교육문화회관 등이 인근에 자리한 교육환경을 지녀 우수한 면학 분위기 조성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기린대로 일대는 전주의 행정기관이 밀집한 행정 중심타운이다. 전주시청, 덕진구청, 전주교육지원청, 전주고용센터 등 관공서가 밀집해 있다.

조합 관계자는 "이 지역은 전주 행정 중심지로 각종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도심지로 주변단지와 차별화된 전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만들겠다"면서 "합리적인 비용으로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전주 센트럴타워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일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조합원 가입은 전북에서 6개월 이상 거주자이며, 무주택 세대주이거나 85㎡이하 주택 1채를 소유한 세대주일 경우 가능하다. 주택홍보관은 전북 전주시 덕진구 기린대로 396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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