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BJ 엠브로가 `대왕 카스테라` 사태를 대신 해명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엠브로는 개인 방송 도중 `대왕 카스테라` 사태를 언급하며 "SNS나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을 보면 억울함을 호소하는 사장님들이 굉장히 많다". 좋은 재료들을 사용하고 좋은 음식을 맛보이려는 착한 업주분들이 많이 계실거다. 그분들께 꼭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엠브로는 방송에 비춰진 악덕 업주들이 아닌 정직하게 장사를 한 업주들만을 상대로 해명 방송을 해주겠다고 이야기했다. 방법은 자신의 이메일로 사업자 사본, 원재료에 대한 인증글과 더불어 도움을 요청할 시 해당 점포에 방문해 해명 방송을 해주겠다는 것.
그는 "주제 넘게 나서는 행동일지 모르겠지만 꼭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누구에게는 간단한 창업아이템일지 몰라도 누구에게는 한 가정을 지는 아이템이었을 수도 있다. 여러분들이 키워준 채널 좋은 곳에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왕 카스테라`는 채널A `먹거리 X파일` 방송 이후로 매출난을 겪고 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