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속말' 이보영, "키스신 보면서 울기까지…" 남편은 베드신에 괜찮을까?

입력 2017-03-28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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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보영이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이보영(신영주 역)은 28일 방송된 SBS `귓속말`에서 이상윤(이동준 역)의 협박용 스캔들 동영상을 만들며 평소와 다른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이에 앞서 출연했던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의 러브신에 대해 남편 지성이 언급한 내용이 눈길을 끈다.
그는 당시 "이종석과 이보영의 로맨스를 보며 내가 설렜다. 두 사람의 키스신을 보며 울기까지 했다"라며 "나는 그 장면이 정말 좋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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