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서 이서원(서찬영 역)이 열정과 따뜻함을 오가는 매력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 28일 방송된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4회에서 우연히 조이(윤소림 역)의 노래를 듣게 된 이서원은 그녀를 보기위해 직접 연습실을 찾았다. 노래하는 그녀의 모습을 흥미로운듯 바라보던 이서원의 얼굴에는 묘한 미소가 번졌고, 그런 그의 눈빛은 무언가 열의(熱意)로 가득한 듯 했다.
이어 그는 조이와 밴드 친구들에게 자신이 작곡한 음악을 직접 들려주었고, “너희 프로듀스, 내가 맡고 싶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후, 자신의 프로듀스가 확정되자 한달음에 달려간 그는 결의에 찬 눈빛으로 “약속할게. 누구보다도, 무엇보다도, 널 0순위로 하겠다고”라고 말하기도.
이서원은 좀처럼 잘 드러내지 않던 음악적 열정과 의지를 표현하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평.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서원은 “크루드플레이의 팬”이라며 부끄러워하는 조이의 모습에 귀엽다는 듯 미소를 짓기도 하고, 긴장한 듯한 그녀를 위해 따뜻한 목소리로 이야기를 건네는 등의 모습으로 다정함을 더했다는 후문.
이서원이 출연하는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