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시원이 29일 간호조무사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국시원에 따르면 이번 간호조무사 시험에서는 전체 2만2397명의 응시자 가운데 1만8340명이 합격해 81.9%의 합격률을 보였다.
국시원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의 줄임말로, 보건.의료와 관련된 각종 자격.면허 시험을 주관한다.
국시원에서 주관하는 시험은 직종별로 27가지나 된다. 의사와 한의사, 약사, 방사선사, 안경사, 치과위생사, 한약사, 보건교육사, 의사예비시험, 의사실기, 치과의사, 간호사, 조산사, 임상병리사 등 여러가지를 국시원이 주관한다.
국시원은 이들 시험에 대한 일정을 공지해주고, 성적, 면허 발급 여부 등을 모두 관장한다. 또 국시원은 각종 국가시험 응시자 대비 합격자를 공고해주기도 한다.
한편 국시원 주관 약사시험엔 93.6%의 합격률을, 간호사는 합격률 96.4%를 기록했다. (사진=국시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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