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날 부산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가고 있다. 부산을 찾는 많은 여행객들은 부산 먹거리 맛집을 많이 기대하곤 하는데 그만큼 먹방으로 유명한 부산에서 필수로 들려야 할 곳이 있다. 바로 부산 연산동 연어 맛집 미식가의 연어이다.
이미 동래점, 연산동점을 넘어 온천천점의 오픈을 바라보고 있는 미식가의 연어는 연어의 맛이 변하지 않도록 많은 노력을 함과 동시에 직영점만 운영하며 최상의 맛을 지키려고 노력한다. 부산시청, 연제구청, 국민연금공단 등 주변에 회사가 밀집되어 있는 만큼 밥집, 술집, 고기집, 이자까야, 일식집 등 많은 가게들이 밀집되어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식가의 연어는 단연 원톱의 자리를 지키며 연어사시미 맛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어사시미 외에도 메로구이와 해물나베 등도 인기 메뉴인데, 도톰하고 촉촉한 살이 가득한 메로구이와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해물나베도 연어사시미와 매우 잘 어울리는 조합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당일 항공으로 배송된 노르웨이 생연어 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 질이 월등히 뛰어나다고 한다. 게다가 일본 전통 숙성방식인 곤부지메 방식으로 숙성시킨 연어는 그 품질과 맛이 다른 곳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훌륭하다. 도톰하면서 촉촉한 연어는 전통 숙성방식을 거쳐 그 나름의 식감까지 훌륭한데 입에 감기는 그 맛이 다른 곳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 연어의 맛이 변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는 미식가의 연어 대표의 운영 방침 덕분인지 이곳은 연산동을 넘어 부산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한다.
연산동 지하철역, 연산로타리 근처에 위치한 미식가의 연어 연산점은 이제 연제구를 대표하는 맛집으로 인정받았다. 벚꽃이 만개하는 요즘 추천하는 데이트코스이다. 온천천 벚꽃 축제를 다녀온 후 달콤한 술 한잔과 함께 입에서 사르르 녹는 연어 한 점을 즐겨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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