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건설이 부산신항에 공급, '다인 로얄팰리스 2차' 상가 분양 완판 눈앞

입력 2017-03-29 16:44  



11.3 부동산 대책에서 자유로운 부산 지역이 지난해에 이어 전국 분양시장의 열기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전국 아파트값 상승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부산 지역에서 11.3 부동산 대책 이후 지난 2월까지 분양된 아파트의 평균 청약 경쟁률은 36.5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서울(14대 1)의 두 배를 뛰어넘는 괄목한 만한 수치라는 평가다.

이러한 선전은 전매가 가능한 데다 수요와 공급이 맞물리고 있는 상황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투기 및 과열 현상을 진정시키기 위해 부산 지역의 분양권 전매 제한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부산 분양시장이 파죽지세를 거듭하는 가운데 수익형 부동산을 바라보는 시선 역시 급증하고 있다.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의 신규 공급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유기적 관계이기 때문.

현재 부산에서는 다인건설이 오피스텔(아파텔) 1,490세대와 상업시설로 선보인 `다인 로얄팰리스 부산신항 2차` 상가의 분양이 분양 마감을 앞두고 있다. 특히 아파텔의 경우 규제 강화가 적용 중인 아파트를 사기보다 규제와 무관한 아파텔을 내 집 마련의 대안으로 삼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분양이 빠르게 진행됐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1347-1/1347에 들어서는 지하 4층~지상 21층, 2개 동 규모의 이 상업시설은 건너편 7,00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 입주민을 고정 수요로 확보할 수 있으며 주변에 큰 도로가 구축돼 상가 접근성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단지 주변에는 신항 제 1배후도로, 김해국제공항, 신항 배후철도, 신호대교, 을숙도대교, 부산-창원 국도 2호선, 부산역 등 광역 교통망이 자리해 인접 지역 진, 출입이 수월한 교통 환경을 갖췄으며 사상-하단-가덕을 잇는 경전철 이용도 가능하다.

최신 트렌드를 적용해 스트리트형으로 구성되는 가운데 차별화된 MD 콘셉트로 구성되는 상가가 중심이 돼 사방으로 360도 맞춤 수요 확보가 가능해 공실률 최소화와 수익률 극대화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이러한 특징을 바탕으로 조기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어 대형 프랜차이즈나 우량 임차인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여기에 우수한 교통환경과 유동인구 확보가 가능하다면 소비층 접근성은 배가된다. 일반적으로 거리 양쪽에 점포를 배치한 스트리트형 상가는 점포 노출성을 바탕으로 고객의 관심을 끄는 흡입력이 강하고 이용이 편리하다는 특징을 지닌다.

1차, 2차 상가가 마주 보고 100m 길이의 스트리트 상가를 형성하고 있어 상권 활성화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되며 2차 사업지 위쪽으로 수변 산책로가 위치해 산책에 나선 유동 인구 확보가 집객의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1~3층에 조성되는 상가는 특화설계를 통해 개방감과 집객력을 높여 수익 극대화를 기대할 수 있다. 이에 접근성과 가시성이 뛰어나 산책을 하는 것처럼 거리를 걸으며 쇼핑을 할 수 있어 주변 보행인구를 자연스럽게 흡수해 유동 인구를 끌어들일 수 있다.

차별화된 MD 구성을 바탕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합적인 상가는 진화된 콘텐츠 제공을 통해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다. 인근에 아파트 단지가 자리한 상가의 경우 유동인구 외에도 고정인구까지 확보 가능해 공실률 발생에 대한 우려까지 최소화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1,490세대의 단지 고정수요와 배후수요의 유입이 원활하게 이뤄지는 가운데 상권 확대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상가 분양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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