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4`가 30일 종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배우 장희진의 솔직반전 매력이 눈길을 끈다.
장희진은 소진, 임주은과 함께 일주일간 스페인으로 로맨스 여행을 다녀왔다. 그간 리얼리티 예능에서 자주 볼 수 없었던 터라 배우 장희진의 인간적인 모습에 대해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고, 첫 방송 이후 그녀의 엉뚱 솔직 반전매력에 관심이 집중됐다.
도시적인 외모와 다르게 밀당 없는 모습에 로맨스남을 향해 직진하는 직진녀의 모습과, 영어울렁증을 토로하며 갑자기 엄마를 찾는 엉뚱한 매력과 더불어 스페인 군밤은 다를줄 알았다며 껍질째 흡입하는 허당끼 넘치는 모습까지 그녀의 귀여운(?) 진면목이 톡톡히 드러났다.
사람들을 배려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맏언니로써 동생들을 리드하는 것은 물론, 로맨스 남 때문에 혼란스러워 하는 감정을 추스릴 수 있도록 다독였다.
뿐만 아니라 방송에서 최초로 민낯을 공개하며 무결점 꿀피부를 자랑,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번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진솔한 모습과 다양한 매력으로 새침할 것만 같았던 선입견을 깬 장희진. 앞으로의 그녀의 행보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