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호린이 결혼 4년여 만에 엄마가 된다.
30일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유호린은 결혼 4년 만에 임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호린은 현재 임신 3개월에 접어들었으며 산모와 태아 모두 건강한 상태라는 후문이다. 그는 출산 때까지 별다른 방송 활동 없이 태교에 전념할 예정이다. 앞서 유호린은 대기업 건설업종에 종사하는 동갑내기 연인과 1년 열애 끝에 2013년 10월 결혼했다.
유호린은 2006년 영화 `어느날 갑자기`로 데뷔한 배우다. 그는 드라마 `푸른 물고기`, `천추태후`, `카인과 아벨`, `살맛 납니다`, `오자룡이 간다`, `소원을 말해봐` 등을 통해 안방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영화 출연작으로는 `어느날 갑자기 세번째 이야기 D-day`, `다세포 소녀`, `물 없는 바다` 등이 있다.
특히 유호린은 지난해 4월 종영한 MBC 일일드라마 `내일도 승리`에서 서재경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다.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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