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규모 커질수록 다양한 업종 구성 가능해 수익률도 높아, 투자자들 각광
- 오는 4월 청주시 최초 유럽풍 스트리트 상가 `쁘띠 칸타빌` 공급 앞둬
최근 100개 점포 이상의 유럽풍 스트리트 상가와 같은 대규모 랜드마크급 테마상가가 투자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의 상가 트렌드가 음식점과 미용실, 공인중개사사무소, 편의점 등의 일반적인 업종에서 쇼핑과 문화,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탈바꿈하면서 점포 수가 적은 상가보다 다양한 업종이 들어올 수 있는 대형 테마상가시설이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특히 단지 내 상가가 건설사의 주도로 기획단계부터 상가 배치와 입점 상가 구성에 공을 들여 다양한 업종 등으로 대규모 테마상가로 조성될 경우 아파트 입주자들의 인근 대형 마트나 타 상가로의 이동을 막을 수 있다. 또한 상가가 활성화되면 지역 주민은 물론 외부에서도 찾아올 만큼 명소가 되기 쉽다.
투자자 입장에서도 이러한 랜드마크급 테마상가는 큰 규모답게 다양한 상권 형성이 가능하고 이에 따라 많은 집객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상가수익률은 물론 공실률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지역 내 테마상가가 부족할 경우 희소성면에서 가치가 높을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상징성을 갖기에도 용이하다.
이러한 까닭에 대규모 테마상가는 분양시장에서 투자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10월 우미건설이 동탄2신도시 C17블록에 선보인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 레이크` 단지 내 상가인 `동탄 레이크꼬모`는 총 180개 점포 구성으로, 동탄호수공원을 중심으로 남동탄에서 단일 상업시설로는 가장 큰 규모로 인기를 얻으며 계약 3일만에 완판됐다.
업계 관계자는 "수익형부동산 투자에 나서는 수요자들이 증가하면서 투자리스크를 줄이면서 수익은 높일 수 있는 랜드마크급 상가에 대한 기대가 높다" 며 "그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급 테마 상가는 입지는 물론이고 규모나 희소성, 상징성 등이 고루 평가되기 때문에 지속적인 인기를 기대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 쇼핑·문화·여가 누리는 신개념 테마 상가 `쁘띠 칸타빌` 대규모 상권 형성돼 랜드마크 기대감
오는 4월에는 대원이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 50-1 일원에 들어서는 `쁘띠 칸타빌` 상업시설을 공급할 예정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상가는 2015년 공급된 34층 높이의 주상복합아파트 `문화동 대원 센트럴 칸타빌`의 지하 1층~지상 2층에 들어서며 연면적 3800여평, 135개 점포 규모로 조성된다. 청주시 최초 대규모 유럽풍 스트리트 상가로 꾸며져 향후 청주 도심의 랜드마크 상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쁘띠 칸타빌`은 135개 점포의 대규모 복합상가로 다양한 업종구성이 가능해 점포별 차별화된 업종 입점으로 높은 수익성을 기대해볼 수 있다. 에스컬레이터 설치 및 법정 기준치 두 배 수준의 주차공간도 확보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성안길 상권의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주차 문제 해결로 높은 집객효과가 기대된다.
단지 중앙에 들어서는 대형광장 및 남동쪽에 계획된 약 380여평 규모의 근린공원 연계를 통한 다양한 동선도 확보했다. 청주 중심지에 위치해 인근에 다양한 편의시설 이용도 가능하며 우암산과 청주 중앙공원, 상당공원도 가까워 단순 쇼핑을 넘어 문화, 여가를 누릴 수 있는 가족문화공간으로 자리할 전망이다.
분양관계자는 "청주에 최초로 선보이는 유럽풍 스트리트 상가인 `쁘띠 칸타빌`은 희소가치가 뛰어날 뿐 아니라 대규모 상가에 걸맞은 다양한 MD구성과 넉넉한 주차공간, 성안길 상권과의 연계로 청주시의 초대형 상권을 형성할 전망이다"라며 "공원과의 연계를 통해 단순 쇼핑을 넘어선 가족문화공간으로 조성돼 향후 청주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상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홍보관은 충북 청주시 상당구 서문동 153-1 2층(홈플러스 성안점 옆)에 4월 개관 예정이다. 입점은 2018년 12월 예정이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