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 ANA 인스퍼레이션 우승…네티즌 축하 봇물

입력 2017-04-03 11:03   수정 2017-04-03 13:38


유소연(27)이 3년 만에 LPGA 통산 네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의 미션힐스 골프장 다이나 쇼어 코스(파72)에서 LPGA 투어 ANA 인스퍼레이션 마지막 날 4라운드가 진행됐다. 이날 경기에서 유소연은 렉시 톰슨(미국)과의 연장 접전 끝에 우승했다.
유소연의 우승에 국내 네티즌들은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네티즌 사이에서는 "마음 고생 많았다. 축하 축하"(@Dongta*****) "운빨도 있었지만 우승 자격은 충분하지"(@Kin*****) "연장 첫홀에 우승. 렉시톰슨의 3라운드 4벌타가 결정적이었네요"(@MindG*****)"라는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이날 유소연은 버디 4개를 잡아내며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렉시 톰슨(미국)과 연장전을 가졌다. 이후 유소연은 연장 첫 번째 홀서 버디를 낚으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유소연의 이번 우승은 지난 2014년 8월 캐나다 퍼시픽 여자 오픈 이후 약 32개월 만이다. 특히 유소연에게 이번 우승은 LPGA 투어 통산 4번째이자 2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이어서 의미가 깊다. (사진=연합뉴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