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나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대만 배우 왕대륙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달 31일 중국 연예 매체를 통해 불거진 열애는 일본 오사카 놀이공원에서 함께 한 두 사람 사진으로 불거졌다. 왕대륙 측은 여러 명이 함께 간 것이라며 부인했고 강한나 측 역시 지인들과 함께 한 것이라 해명했다.
이 가운데 강한나가 평소 방송 등 매체를 통해 밝힌 이상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한나는 지난달 MBC에브리원 `크로스 컨트리`에 출연해 "다정다감한 사람이 좋다. 나는 마음이 따뜻한 게 느껴지는 사람이 좋다. 성격이 좋아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런가 하면 한 화보 촬영 도중에는 "곁에 있으면 온기가 느껴지는 다정다감한 사람이면 좋겠다. 저처럼 밝은 사람이면 더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자신이 출연한 `달의 연인` 황자들 중에는 백현이 자신의 이상형과 가장 가깝다고 지목하기도 했다.
한편 왕대륙은 국내 팬미팅 당시 "여자에게 친절한 남자다. 애교도 많다"고 자신을 어필한 바 있다.
강한나는 대학 재학시절부터 독립영화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그 중 하나가 미장센 영화제에 출품된 `루시드 드림`으로 강한나는 "당시 영화에 출연했던 모습이 우연히 소속사 관계자분 눈에 띄었다"고 본격적인 데뷔계기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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