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종목인 `넥솔론`과 코스닥 `우전`이 상장폐지됐습니다.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찬우)는 유가증권 시장과 코스닥 시장 12월 결산법인을 심사한 결과 자본금전액잠식 사유로 넥솔론과 우전을 상장폐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코스피의 경우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가 예고된 곳은 코리아퍼시픽 01호, 02호, 03호, 04호선박투자회사 등 4곳이며 코스닥은 세미콘라이트, 세한엔에스브이, 신양오라컴, 아이이, 에스에스컴텍, 제이스테판, 트루윈, 썬코어, 나노스, 리켐, 비엔씨컴퍼니, 세븐스타웍스, 알파홀딩스, 에스제이케이 등 14곳입니다.
이들 종목은 4월 10일까지 이의신청서 제출할 경우 심사(15일 이내)를 거쳐 상장폐지 여부가 결정됩니다.
이와 함께 코스피의 경우 자본금 50% 이상 잠식 사유인 보루네오가구, 대성산업, STX, KGP 등 4곳과 감사한정 사유인 대우조선해양 1곳 등 5곳을 관리종목으로 신규 지정했습니다.
코스닥은 4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발생 또는 대규모 손실 등을 사유로 한국정밀기계, 씨엔플러스, 오리엔탈정공, 엠벤처투자, 에스아이티글로벌, 코아크로스, 넥스트바이오홀딩스, 르네코, 리켐, 삼원테크, 세븐스타웍스, 스틸플라워, 에이티세미콘, 제이스테판, 트루윈, 포티스, 알파홀딩스, 아이이, 세미콘라이트, 씨그널엔터테인먼트, 썬코어 등 21곳을 관리종목으로 신규 지정했습니다.
3일 현재 관리종목 수는 코스피의 경우 11곳, 코스닥은 41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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