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픽쳐스가 제작하는 웹드라마 ‘마술학교’(가제)가 화려한 황금 라인업을 공개했다.
배우 박진영(GOT7), 윤박, 닉쿤(2PM), 류승수, 신은수의 캐스팅을 확정지으며, 웹드라마 사상 유례없는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했다.
‘마술학교’는 ‘마술’이라는 소재를 통해, 이 시대 청춘들의 꿈, 희망, 도전, 좌절 등을 독특한 이야기형태로 그려낸 작품이다.
공무원이 인생의 꿈인 모태솔로 대학생 나라(박진영), 깊은 슬픔을 지닌 냉미남 스타 마술사 제이(윤박), 가난하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진 수련의 준(닉쿤), 마술학교의 원장이자 마술계의 은둔자 마스터 한(류승수), 그리고 아버지 마스터 한의 딸이지만 마술사가 아닌 무용수를 꿈꾸는 이슬(신은수)이 각자의 사연으로 마술학교에 모이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다.
제작진은 “‘마술학교`는 기획부터 신선함, 유머, 공감, 감동의 키워드를 균형있게 녹여내는 새로운 이야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최고의 캐스팅과 최고의 스태프를 구성한 만큼 시청자의 오감을 만족시킬 드라마를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마술학교’는 독립영화 ‘레나’를 연출한 김도원 영화감독이 극본과 연출을 맡아 주목 받고 있는 작품으로 오는 7월 첫 촬영을 예정하고, 올 하반기 웹과 TV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방영될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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