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희, 숙대 트로이카였다고? 누적 판매액만 수조원

입력 2017-04-04 12:01  


쇼호스트 유난희가 CJ와 재계약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에 따르면 유난희는 4일 `유난희쇼` 마지막 방송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며 새 터전을 찾는다.
유난희는 국내 최초로 분당 매출 1억원을 기록하며 `억단위 분당 매출시대`를 연 주인공이기도 하다. 유난희의 연간 평균 매출액은 약 2000억원에 달하며 20년간 누적 판매액을 치면 수 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유난희는 숙대 트로이카 중 한명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15년 SBS 추석특집 ‘NEW스타킹’에 문희경과 함께 출연했을 당시 강호동은 "문희경 유난희 이금희씨가 숙대 3대 퀸카였다는데 맞냐"고 물었고 문희경은 "과는 달랐지만 대학다닐 때 좀 유명했다"고 말한 바 있다.
문희경은 숙명여대 불문과 84학번으로 1987년 강변가요제를 통해 데뷔한 뒤 배우 활동을 펼쳐왔다. 이금희는 숙명여대 정치외교학과 84학번으로 2989년 KBS 16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활동을 하다 2000년 프리를 선언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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