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박재홍 해설위원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그는 신효범의 팬임을 밝힌 뒤 가뿐히 안아 들며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거나 이연수의 관심을 받아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가운데 그의 결혼에 대해 지난달 열린 `MBC 스포츠플러스 2017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기자간담회`에서 공약이 거론돼 웃음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허구연 해설위원은 "박 의원이 박지영 아나운서와 결혼하면 축의금으로 5천만 원을 내겠다"라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 아나운서는 "생각보다 액수가 커 흔들린다. 박 의원과 얘기해 보겠다"라고 반응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결혼한 줄", "뜻밖의 흔들림", "빵 터짐"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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