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축제 최대관광지 진해 군항제서 추락사고…사진 찍던 관광객 부상

입력 2017-04-05 10:11  



전국 최대 봄꽃 축제인 경남 창원 진해군항제에서 50대 관광객이 다리 위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창원시와 진해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0분께 진해구 여좌천 3교 위에서 사진을 찍던 관광객 김모(52·여·대구)씨가 2m가량 아래 하천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바닥에 박힌 돌에 부딪힌 김 씨가 어깨 통증 등을 호소,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김 씨가 목제 난간에 기대 사진을 찍다가 난간이 떨어지며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목제 난간은 폭 6m 가운데 1m 정도가 떨어져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난간이 부실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