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형부동산 가운데 최근에는 다(多)세권 등의 프리미엄을 갖춘 곳들이 인기를 누린다.
어떤 인프라를 품고 있는지에 따라 물건의 현재가치는 물론 미래가치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다양한 신조어를 만들며 특색과 목적이 있는 부동산이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신조어로는 지하철역과 가까운 곳은 `역세권`,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춘 곳은 `학세권`, 공원이나 산 등의 자연녹지가 풍성한 곳은 `숲세권`이 있다. 이미 역세권, 학세권, 숲세권은 널리 통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대형공원이 인근에 자리할 때 `공세권, 강 호수 바다 등을 끼고 있는 곳을 `수세권`으로 부른다.
부동산관계자는 "최근 투자자들은 역세권이나 숲세권을 넘어 더블역세권, 트리플 프리미엄 등의 다(多)세권을 갖춘 알짜 부동산을 선호하고 있다"며 "다세권을 갖춘 부동산의 인기는 나날이 증가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풍부한 배후수요와 다양한 개발호재가 가득한 송도국제도시 내 `아트포레`가 분양홍보관을 개관하고 상업시설에 대해 4월 중 분양 계획이다.
송도 최초의 유러피안 스트리트 몰로 이슈가 된 아트포레는 인근 바다가 위치한 `수세권`이면서 인천 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과 바로 인접한 `역세권`이다. 또 약 41만㎡ 규모의 센트럴파크를 품은 `공세권`이라 최근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진정한 `다(多)세권` 입지라고 평가 받는다.
송도국제도시 G3-2블록에 연면적 56,358.73㎡로 조성되는 아트포레 규모는 지하 3층 ~ 지상 15층이다. 송도의 핵심 입지인 국제업무단지(IBD) 내에 위치한 만큼 풍부한 배후수요는 물론 향후 GTX 등 교통 호재가 이어질 계획이라 교통망 역시 나날이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배후수요로는 `환경분야의 세계은행`이라 불리는 GCF 사무국과 함께 국제기구들이 입주해 있는 G타워와 세계은행이 입주한 포스코 E&C타워, 센트로드, IBS타워 외에도 다수의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향후 인근에 송도국제병원도 설립될 예정이라 배후수요는 더욱 증가 할 것이다.
또한 아트윈 푸르지오 999세대,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시티 1,140세대 등의 풍부한 고정수요를 확보한 스트리트 몰이다.
뿐만 아니라 `아트센터 인천`이 인근에 위치하며 올해 개관예정이다. 이를 통해 쇼핑과 문화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트센터 인천은 호주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를 능가하는 세계적 수준의 콘서트홀로 기대가 되는 곳인 만큼 아트포레의 가치를 높이는데 일조할 것으로 예측된다. 홍보관은 인천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251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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