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잠하던 국내 고기집 프랜차이즈 창업 시장에 `품종 차별화 돼지고기`를 선보이며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고기 맛집 브랜드 `고기꾼최달포`의 여수 학동점이 오는 7일 여수 거북선공원 근처에 180평 규모로 오픈한다.
여수 학동점이 들어서는 거북선공원 부근은 행정 시설인 여수시청과 가깝고 인근에 아파트 단지가 많으며 도보로 10분 거리에 바다도 자리잡고 있어 회식이나 가족 모임 혹은 데이트를 위한 장소로 이용하기 좋을 전망이다.
품종 차별화를 통해 기존의 돼지고기 맛과 차원이 다른 얼룩도야지를 맛볼 수 있는 고기꾼최달포는 본사가 자체 육가공 센터와 생산 농장을 보유한 데다 종돈 회사 `다비육종`, 육류 유통 회사 `맛그린`, 식자재 유통기업 `동원홈푸드` 등과의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상호 협력으로 국내 0.3% 생산되는 얼룩도야지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대표 메뉴는 국내산 친환경 얼룩도야지 프리미엄 특 한마리 Set 1㎏이다. 삼겹갈비, 오겹살, 특목살, 가브리살, 항정살 등 최상급 돼지고기 부위와 황금버섯을 한번에 가성비 좋게 즐길 수 있는 메뉴다. 이밖에 손수 포를 뜬 남도풍 삽겹 생갈비, 여성들을 위한 다이어트 슬림 삼겹살 등 다양한 돼지고기를 즐길 수 있으며, 고기와 곁들여 먹는 쌈재료도 제주 갈치속젓과 사골 묵은지 등 차별화되어 있다.
관계자는 "빈티지 느낌에 현대적 감각을 접목한 카페형 인테리어로 여성과 가족 고객을 타깃으로 하는 레스토랑을 표방한다. 공중파 3사에 고기꾼들이 뭉쳐 만든 돼지고기 맛집으로 소개된 진면목을 여수 시민들에게도 선보이고 싶다. 학동점에서 육즙이 풍부하고 마블링이 우수한 얼룩도야지의 풍미를 직접 느껴보길 바란다."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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