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이들의 지능발달과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레고를 에듀토이로 이용하고자 하는 학부모들이 늘었다. 하지만 비교적 높은 가격과 다양한 종류로 구입하기가 여간 까다로운 것이 아니다.
때문에 최근 블럭방이라는 새로운 놀이공간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무제한 레고대여점으로 알려진 `블럭팡`이 오는 4월 8일 토요일, 강릉교동점을 오픈한다는 소식이다.
강원도 강릉시 교동 일대에 들어서는 해당 매장은 지역 내에서도 유동인구가 많고 주거지역이 밀집해 있어 어린 자녀를 둔 가족단위의 고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곳에서는 400여 종의 레고와 세계블럭, 보드게임 등을 횟수에 관계없이 월정액으로 무제한 레고대여를 할 수 있으며, 회원의 경우 4천원 정도의 이용금액으로 1시간 동안 매장에서 다양한 레고 및 블럭을 즐길 수 있다.
`블럭팡`에서 즐길 수 있는 레고의 종류는 디즈니, 닌자고를 비롯해 넥소나이츠, 마인크래프트, 앵그리버드, 슈퍼히어로즈 등 20여 종이 넘는다. 그 밖에도 옥스포드 등의 세계블럭 및 할리갈리, 젬블로 등 보드게임도 이용할 수 있다. 트렌드에 맞춘 최신 신제품이 매월 입고되기 때문에 기존회원 역시 매달 새로운 레고대여를 할 수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특히 부품 분실우려에 대해서는 무제한 회원제 대여방식의 조립블럭완구 대여시스템(특허출원 제10-2016-0021583호)과 부품 분실방지를 위한 완성품 및 피겨구분 대여케이스(특허출원 제10-2016-021591호) 등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관계자는 "최근 레고대여점의 잇따른 론칭에 따라 블럭방 소자본창업을 원하는 이들의 문의가 늘었다. 특히 `블럭팡`은 매장개설 세부비용을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으며, 오전 11시 출근, 오후 7시 퇴근 시스템으로 여성 1인이라도 가볍게 시도할 수 있는 소자본창업 아이템으로 관심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무제한 레고대여 전문점 `블럭팡`은 지난해 3월 본점 오픈 이후 현재 53호점을 오픈 및 운영 중이며, 현재 활발한 블럭방 가맹사업으로 매주 2개씩 소자본창업 점포가 늘고 있다. 아울러 초록우산, 굿네이버스를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7 소비자가 뽑은 소비자 만족지수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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