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이해리 누른 ‘흥부자댁’ 정체는 소향?…궁금증 속 ‘시청률↑’

입력 2017-04-10 09:26  



‘복면가왕’에 새로운 가왕이 등장하며 시청률도 상승했다.

10일 MBC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복면가왕’은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으로 1부 8.6%에 이어 2부 13.9%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복면가왕’에서는 기존 가왕 ‘노래할고양’이 다비치의 이해리로 밝혀진 가운데, 새로운 가왕으로 ‘흥부자댁’이 등극하며 관심을 모았다.

더 원의 ‘사랑아’와 보아의 ‘아틀란티스’를 부른 ‘흥부자댁’은 시원스러운 고음과 맑은 음색으로 눈길을 끌었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흥부자댁’의 유력한 후보로 가수 소향을 꼽고 있다.

한편 이날 ‘노래할고양’ 이해리에 맞서 가왕에 도전한 복면가수는 FT아일랜드 이홍기, 30년차 가수 이상우, 로맨틱펀치의 배인혁으로 밝혀졌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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