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수미♥이용대 득녀… "한방이 아빠, 사랑해" 딸바보 인증

입력 2017-04-11 07:33   수정 2017-04-11 08:07


이용대-변수미 부부가 결혼 두 달 만에 득녀했다.

이용대는 10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오후 5시 25분 득녀했습니다. 한방이 엄마가 많이 힘들어했지만 잘 낳아줘서 고맙네요"라는 글로 아내의 딸 출산 소식을 알렸다.

이어 "#우리딸 #태어나자마자 실검1위 #변수미#아저씨 #한방이아빠#사랑해#이용대#딸바보"라는 해시태그 남겨 아내 변수미와 아이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이용대는 딸 `한방이(태명)`를 안고 활짝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이용대는 지난 2월 결혼 소식을 알리며 아내의 임신 소식도 함께 전했다.

이용대 어머니 이애자 씨는 당시 이용대의 첫아기가 딸이라고 귀띔했다.

이씨는 "손녀도 재능이 있다면 운동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용대도 딸을 배드민턴 선수로 키우고 싶다고 그러더라"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이용대와 변수미는 지난 2월 6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이용대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혼합복식 금메달, 2012년 런던 올림픽 남자복식 동메달 등을 획득한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스타다.

변수미는 동덕여대 방송연예과를 나와 한수현이라는 이름으로 배우 활동을 했다.



이용대, 변수미 부부 (사진 =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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