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주거 단지가 주거와 휴식과 육아, 운동, 문화생활까지 다 누릴 수 있는 올인원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아파트의 커뮤니티시설로 대표되던 노인정과 피트니트 센터를 넘어 반려견 놀이터, 조식서비스, 셔틀버스 운영 등 각종 부대시설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파트가 등장하기 시작한 것.
건설사들도 단지의 설계 외 커뮤니티 시설 및 부대시설, 서비스 등 특색 있는 구성으로 다양한 수요자들에게 만족을 주면서 주거와 생활문화공간이 어우러진 단지가 분양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11일부터 정당계약에 들어가는 `사천 그랜드 에르가 1930`도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로 인근 부동산 시장을 달구고 있다.
흥한건설이 경남 사천시 사남면 유천리 일원에 공급하는 `사천 그랜드 에르가 1930`은 자녀의 등하굣길 주부의 마트 장보기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또 지역 내 최초로 조식서비스를 제공해 입주민들이 바쁜 아침에 간편한 아침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사우나실,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주민운동시설 등이 들어서 입주민들의 휴식과 여가까지 책임지는 주거단지로 선보인다.
또 `사천 그랜드 에르가 1930`은 단지 내 마련된 스트리트형 상가시설에 어학원 `YBM`과 종합학원 `비상아이비츠` 등을 유치 할 예정이다. 특히 YBM은 지난 2000년 설립된 외국어교육전문어학원으로 8년 연속 온라인 외국어학원 부문 1위를 수상한 대한민국 대표 어학원으로 학부모 수요자의 높은 관심이 기대되고 있다.
이 외에도 단지 내에는 그린네트워크를 구축해 단지 전체와 중앙광장을 연계하고, 녹지공원화를 통해 풍부한 녹지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보기 드문 수변공원과 산책로 등 단지 전체를 공원화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보일 방침이다.
사천 그랜드 에르가 1930`은 지하 2층~지상 15층, 19개 동, 전용면적 59~125㎡, 총 1,295가구로 지어진다. 세부 타입별 가구수는 △59㎡A 317가구 △59㎡B 142가구 △59㎡C 74가구 △76㎡A 175가구 △76㎡B 161가구 △76㎡C 88가구 △84㎡A 129가구 △84㎡B 75가구 △84㎡C 74가구 △125㎡ 60가구다. 투자와 실수요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59㎡와 76㎡는 전체가구의 73%를 차지하고 있어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사천 그랜드 에르가 1930`은 11일(화)~13일(목)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하고, 모델하우스는 경남 사천시 사천읍 항공로 10(수석리 332)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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