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에서 경제시사 전문 앵커로 일했던 도현영 작가가 신간 <그녀들의 멘탈뷰티>를 발간했다.
프리다 칼로, 다이애나 스펜서, 버지니아 울프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도현영 작가가 이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발견한 것은 멘탈 뷰티였다.
멘탈 뷰티란 자신이 지닌 재능과 능력을 가장 자유롭게 실현시킬 수 있는 아름다움을 발휘하기 위해 `인지하는 힘`을 말한다.
무엇보다 `나` 자신에 대해 집중해 나의 감정과 욕구를 잘 파악하고 표현해 내야 하며, 나아가 `당신`에게로 향해 소통과 교감하기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
작가는 이 책에서 열 명의 워너비가 지닌 자유로운 삶의 방식, 사랑, 취향, 패션과 스타일을 담았다.
도현영 작가는 경제학과 예술경영학을 공부했다.
인생의 소중한 순간들을 마치 장애물 달리기를 하듯 힘겹게 뛰어넘고, 가끔은 수월하게, 때로는 걸려 넘어지기도 하며 보통 여자로 살아가고 있다.
학생, 사회인, 첫째 딸, 둘째 며느리, 아내, 두 아이의 엄마로 지내면서 자신의 업을 `관찰`과 `질문`하는 것이라 여긴다.
현재는 커뮤니케이션과 대화법을 방송, 전시, 미디어 콘텐츠, 교육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접목시키고 있다. 삶의 의미와 목적을 고민하며 먹고사는 이야기를 담은 <나는 착하게 돈 번다>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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