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과 교감' 조원진 의원의 결단

입력 2017-04-11 14:21  


조원진 의원이 자유한국당을 탈당, 새누리당에 입당해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조 의원은 SBS 라디오 `박진호의 시사전망대`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사전 교감 후 탈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원진 의원은 1959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치외교학 학사, 영남대 행정대학원에서 정책분석학 석사과정을 거쳤다.
1996년 황병태 국회의원 보좌관을 시작으로 정치계 입문했으며 친박계 세력의 핵심 인물로 알려졌다. 2008년 열린 제 18대 총선 당시 친박연대 소속으로 달서구 병 선거구에 출마해 한나라당 복당했다. 2016년에는 새누리당원내 수석 부대표 겸 국회운영위원회 간사로 활동한 바 있다.
특히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직후 박 전 대통령의 상황을 전하며 눈물을 쏟아 많은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당시 조원진 의원은 "(박 전 대통령을) 와서 봬니 차분하게 계신다. 거실이 너무 추운데 보일러가 거의 안 되는 것 같다"며 "물어보진 않았지만 표정이 좀 힘드신 것 같다"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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