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관광경쟁력 19위...초미세먼지는 최하위권

입력 2017-04-11 15:55  



한국의 관광경쟁력이 상승해 전 세계 136개국 중 19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한국의 초미세먼지는 130위로 가장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7년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관광경쟁력 평가 결과에서 대한민국의 종합순위가 136개 평가대상 국가 중 19위를 기록해 2015년보다 10단계 상승했다고 11일 밝혔다.

세계경제포럼 관광경쟁력 평가는 2007년부터 격년으로 전 세계 국가의 여행·관광 경쟁력을 4대 분야, 14개 항목, 90개 세부지표로 구분해 평가하고 있다.

90개 지표 중 관광·문화 분야 관련 지표는 18개, 40개는 환경, 교통 등 간접 분야 지표이며 32개는 국가경쟁력지수 측정 지표와 같다.

세부지표별로 살펴보면 최근 국내에서 사회문제가 된 초미세먼지 농도는 하위권을 면치 못했다.

초미세먼지 지표는 올해 130위로 2015년의 134위보다는 올랐지만 우리나라를 평가한 총 90개 지표 중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