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로축구팀 선수 1명 부상…"제2의 뮌헨 참사 될 뻔" 네티즌 공분

입력 2017-04-12 10:48  


독일 프로축구팀 도르트문트 팀 버스 주변 폭발 사건으로 선수 1명이 부상했다. 이 소식에 네티즌들의 공분 여론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독일 프로축구팀 선수 1명 부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rand**** 소름" "yyyh**** 카타르월드컵 심히 걱정된다" "gs06**** 제2의 뮌헨 참사가 될뻔했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다른 네티즌들은 "gs06**** 당장 배후를 철저히 조사해야된다" "rand**** 소름" "esse**** 독일의 무서움을 모르나" "dudw**** 바르트라 돌문 온지 1년도 안됫는데 완쾌하길" "boo_**** 무섭다 정말"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앞서 독일 프로축구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이날 루르공업지대 중심도시인 도르트문트 홈구장에서 AS모나코(프랑스)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가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토르트문트 팀 버스 주변에서 세 차례 폭발 장치가 터져 선수 1명이 부상을 입었고, 이로 인해 이날 경기는 연기됐다.

독일 프로축구팀 도르트문트에서 부상을 입은 1명의 선수는 스페인 국가대표 수비수 마르크 바르트라(26)다. 그는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다른 선수들은 안전한 상태다. (사진=도르트문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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