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외손녀 황하나’와 결혼 박유천, 재벌가 사위 연예인 또 누구?

입력 2017-04-13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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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유천이 남양유업 창업주 홍두명 명예회장 외손녀 황하나 씨와 오는 9월 결혼한다.
박유천과 황하나 씨의 결혼소식이 전해지자 재벌가 사위가 된 남자 연예인들에 이목이 모인다.
먼저 배우 박신양은 지난 2002년 13세 연하 백해진 씨와 결혼했다. 백혜진 씨는 유명 아이스크림 회사 사장의 딸로 알려져 결혼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지금은 이혼했지만 방송인 탁재훈도 김치 전문제조업체인 진보식품 이승준 회장의 딸과 2001년 결혼했다. 당시 진보식품은 군부대에 김치를 납품할 정도로 큰 규모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탁재훈은 결혼 13년 만인 지난 2014년 이혼했다.
이외에 이정재가 대상그룹 임창욱 명예회장의 딸 임세령 전무와 교제 중이다. 두 사람은 지속적으로 결혼설이 불거지고 있지만 현재까지 결혼소식은 전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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