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슬기와 안효섭이 설레는 커플 댄스로 시청자와의 약속을 지켰다.
출연작 ‘세가지색 판타지-반지의 여왕’이 1천만 조회수를 넘어서며 약속했던 커플댄스 공약을 이행한 것.
안효섭과 김슬기는 방송을 앞둔 기자간담회에서 1백만 조회수를 돌파할 경우 커플댄스를 추겠다는 공약을 내새웠고 네이버 채널 방송기준 단 3회만에 1백만 조회수를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두 사람은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10배에 달하는 1천만 조회수의 업그레이드된 공약을 이행하며 환상적인 캐미로 또 다른 판타지를 선사했다.
‘반지의 여왕’은 반지를 끼워준 사람에게 이상형으로 보이는 ‘절대반지’를 소재로 한 드라마로 1천1백7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MBC와 NAVER의 콜라보 ‘세가지 색 판타지’라는 새로운 도전에 성공적인 기록을 세웠다. ‘우주의 별이’‘생동성 연애’까지 세가지색 판타지는 총 2천 28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대박 드라마의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김슬기와 안효섭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공약을 이행했다. 박세건과 모난희의 로맨스를 응원하는 팬들에게 마룬 파이브의 ‘슈가(SUGAR)`라는 곡으로 달콤한 커플 댄스 공약을 선보였고 이는 드라마 ’반지의 여왕‘을 사랑해 준 모든 시청자에게 행복을 전하고자 하는 의도가 담겨있다.
영상 속 김슬기와 안효섭은 돋보이는 캐미로 배우로서는 믿기지 않는 수준급 댄스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서툰 실력이지만 고마움의 인사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그 동안 너무 많은 응원과 큰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진솔한 인사를 전했다.
두 사람의 설레는 캐미와 환상의 팀워크가 돋보이는 이번 공약 이행영상은 13일 ‘반지의 여왕’공식 채널과 관련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되었고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의 브이앱 채널을 통해 133개국의 해외 팬들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김슬기는 차기작 MBC 드라마 ‘파수꾼’의 출연을 앞두고 있고 1천만의 랜선남친으로 등극한 안효섭은 KBS2 ‘아버지가 이상해’에 출연하며 대세 배우다운 숨가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