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별 린지, 엄친아X뮤지컬 신성의 케미는?

입력 2017-04-14 09:31  


보컬리스트 장한별이 그룹 피에스타 린지와 뭉쳤다.
14일 장한별 소속사 더그루브엔터테인먼트와 엠브릿지는 23일 컴백하는 장한별의 새 싱글 `뭣 같은 LOVE`에 그룹 피에스타의 린지가 피처링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린지는 피에스타 메인보컬이다. 뛰어난 가창력과 음색을 인정받아 지난해 서태지 뮤지컬 `페스트`에서 여주인공 식물학자 타루 역을 맡기도 했다. 최근 뮤지컬 `오! 캐롤`에서는 결혼식 당일 신랑에게 바람맞은 비련의 여인 마지 역을 소화하며 뮤지컬계 샛별로 주목받고 있기도 하다.
장한별은 호주 퀸즐대학교 치과대학 재학 중 2011년 레드애플의 메인보컬로 가요계에 입문한 것으로 알려진다. 유창한 영어실력을 바탕으로 아리랑 TV `애프터스쿨 클럽`, `심플리 K-POP`메인 MC를 맡는 등 다방면의 재주를 뽐냈다.
장한별은 앞서 발표한 싱글 `봄이 왔어요`에서 달콤한 보이스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기에 시원하고 강렬한 보컬 린지와의 신곡 `뭣 같은 LOVE`로 보여줄 케미에 팬들의 기대감을 사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의 신곡 `뭣 같은 LOVE`는 오는 23일 정오 공개된다. (사진=더그루브엔터테인먼트,엠브릿지, 페이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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