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혁이 SBS 새 특별기획 ‘언니는 살아있다’로 김순옥 작가와 재회한다.
성혁은 극중 강하리(김주현 분)의 남편 나재일 역을 맡았다. 나재일은 부드러움과 카리스마를 겸비한 완벽남으로, 출중한 외모만큼 멋진 능력과 로맨틱한 면모까지 갖춘 인물이다. 김순옥 작가의 ‘왔다! 장보리’에서 ‘갓지상’이라는 별명까지 탄생시키며 맹활약을 펼쳤던 성혁이 이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는 어떤 연기로 극에 활력을 불어 넣을지 기대를 모은다.
‘언니는 살아있다’는 한날 한시에 가장 사랑했던 사람을 잃게 된 빽 없고, 돈 없고, 어디에도 의지할 데 없는 세 언니들이 자립 갱생하며 사랑과 우정을 나누는 워맨스 드라마다. ‘아내의 유혹’ ‘왔다! 장보리’ ‘내 딸 금사월’ 등을 집필한 김순옥 작가의 신작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성혁까지 합류하며 막강한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는 SBS ‘언니는 살아있다’는 오는 15일 오후 8시 45분부터 매주 토요일 2회 연속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