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영, 박형식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15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서는 안민혁(박형식 분)과 도봉순(박보영 분)이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결혼식 후 두 사람 사이에서는 엄마 도봉순의 힘을 물려받은 쌍둥이 딸이 태어나 눈길을 끌었다.
특히 힘쎈여자 역으로 활약한 박보영을 향한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학창시절 마네킹 대역을 맡았다가 연기에 흥미를 붙인 것으로 알려진 그녀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제 키가 작고 왜소해서 (마네킹 역할에)캐스팅돼 공주처럼 옷 입고 마네킹이 됐다. 제 인생 최초의 연기다"라고 털어놨다.
그녀는 중학교 3학년 때 서울 친척집 방문했다가 우연히 길거리 캐스팅됐다고 밝히며 "거리에서 명함을 받았다. 제 고향이 시골이라 이런 게 없었는데 결국 이걸 계기로 데뷔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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