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이 `미우새`의 새 멤버로 신고식을 치렀다.
지난 16일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 첫 이상민과 이상민 어머니가 첫 출연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 사이에서 이런저런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한 포털사이트에 "najj**** 이제 큰 그릇이 될거라는 확신이 든다...대단한 사람이다" "6490**** 나오는 프로마다 열심히하는모습.... 항상 응원합니다" "hth9**** 이상민 나온다기에 궁금해서 봤는데 재밌었음. . 이상민 묘한 매력있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미운우리새끼` 방송에서 이상민과 이상민의 모친이 첫 출연해 모든 것을 솔직하게 밝혔다. 이상민 모친은 "(이상민의)빚이 많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그게 믿어지지 않았다. 어떻게 하면 그렇게 많을 수 있나"라고 말했다. 이어 "부도가 나면 곧바로 잡혀가는 줄 알았다. 아직도 떨린다. 내가 너 낳은 거 맞니? 네가 그만큼 열심히"라고 말하다가 이상민에게 "왜 삐죽거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 모친은 과거 이상민의 결혼과 이혼에 대해서도 소회를 전했다. 그는 "그때 왜 했을까. 내가 하지 말라고 했는데"라고 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여기에 "나이가 어렸으니까 천천히 하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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