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상민, 채권자 집으로 이사? 母 '당혹'

입력 2017-04-1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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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상민이 이사갈 곳은 바로 채권자의 집인 것으로 예고돼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첫 출연한 이상민의 이삿날이 공개됐다. 이날 거액의 빚 때문에 이사 비용을 아끼기 위한 이상민의 고분군투기가 그려져 엄마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날 `미우새` 이상민은 에어컨도 설치할 수 없었던 열악한 조건의 집을 떠나 새 둥지로 향하기 위해 부랴부랴 이삿짐을 꾸렸다.

이제는 본인을 `이사의 달인`이라고 설명한 그는 익숙한 손놀림으로 집기들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특히 비용을 줄이기 위해 큰 짐은 과감히 생략하는 결단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를 시청하던 모친은 "(이사 소식을) 내게도 말하지 않았다"며 내심 서운한 기색을 드러내면서도 이상민의 초절약 생활에 안타까워 말을 잇지 못하기도 했다.

방송 말미 모두가 궁금해 했던 이상민의 새 둥지는 채권자의 집으로 밝혀져 당혹감을 안겼다. 오는 23일 방송될 예고 영상에서 이상민이 채권자의 집에서 살게되는 모습이 살짝 공개된 것.

이상민은 "채권자의 집을 4분 1 임대했다"고 고백했고, "왜 돈을 못 갚느냐"라는 채권자의 타박에 "지긋지긋하지 않느냐"라고 응수하는 모습이 담겨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아슬아슬한 앞으로의 이색 동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우새` 이상민 (사진 = 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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