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의 멤버 에릭이 배우 나혜미와 7월 1일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나혜미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나혜미는 1991년생으로, 지난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데뷔했다. MBC 시트콤 ‘거침 없이 하이킥’에 정일우를 짝사랑하는 나혜미 역으로 등장하며 존재감을 과시했고, 이어 ‘오버 더 레인보우’, ‘사랑은 노래를 타고’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에릭과 나혜미는 2016년 재차 불거진 열애설을 4년 만에 인정했다.
한편, 에릭은 19일 신화컴퍼니 공식 SNS를 통해 나혜미와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에릭은 "19년 동안 신화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신화창조 팬 여러분들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았고, 앞으로는 더욱 안정된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면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결혼식은 오는 7월 1일 서울의 한 교회에서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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