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국제 재무 자격증 보유 임직원 '업계 최다'

권영훈 기자

입력 2017-04-17 13:52   수정 2017-04-18 16:09



삼성증권(사장 윤용암)은 임직원 중 국제 CFA(Chartered Financial Analyst, 국제공인 재무분석사)협회 공인인력이 국내 기업 중 최다 인원인 4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CFP(Certified Financial Planner, 국제공인 재무설계사)도 업계 최다 수준인 300명이 넘게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는 삼성증권이 2000년대 초반 자산관리영업을 시작하면서 글로벌 금융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전문인력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인재를 양성하고 확보하는데 주력해 온 결과라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삼성증권 강북금융센터 김연하 PB는 "CFP를 통해 금융상품 뿐만 아니라 개인 재무설계에 필요한 지식 전반을 골고루 갖추게 되어, 고객에게 자산관리 관련 포괄적인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선진 금융사들의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도록 자산배분전략사업부를 총괄하는 이병열 상무를 비롯해 WM, 운용, IB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금융사 출신의 인재를 적극 영입하고 있습니다.

특히, IB부문 강화를 통해 WM과의 시너지 및 경쟁력있는 상품을 공급해 최고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틀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한편, 삼성증권은 전문인력을 확대하고자, 국제금융 자격취득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응시료와 교육비를 지원하며 CFA·CFP는 합숙교육 프로그램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영어·중국어·일어 등 어학자격 취득에 대한 교육프로그램도 강화하였으며 응시료 역시 지원범위를 넓혔습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글로벌투자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가 필수라며 임직원 역량을 강화해 회사의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 신뢰도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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