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정채연, 23시간 째 통화 중 “IOI 활동 당시 공시생과 통화가 가장 기억에 남아”

입력 2017-04-19 11:03  



다이아 정채연이 18일 오전 전화번호가 공개된 이후 23시간째 통화 중인 것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계속되는 전화에 공개된 번호에서는 “통화 중”이라는 멘트가 나오고 있는 것. 지금까지 공개된 번호로 문자 2만여 건과 부재중 전화가 수만 통 이상 걸려오고 있는 상황.

정채연 외 다른 다이아 멤버들의 휴대폰 번호는 19일 정오 음원이 발매됨과 동시에 공개된다.

공개 후 방송국 대기실, 혹은 이동 중 무작위로 전화를 연결할 예정이며, 팬들이 있는 곳으로 깜짝 방문을 하는 등 다양하게 소통할 예정이다.

하루 먼저 번호를 공개 한 정채연은 어제부터 연습 도중 무작위로 전화를 받으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모든 전화를 받지 못함에 미안해하고 있다.

전화 연결했던 팬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팬은 IOI 활동 당시 공무원을 준비하던 팬과 우연히 영상 통화가 연결이 되어 서로 안부를 주고받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며 가장 기억에 남고 기뻤다.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과 기숙사에서 된 전화 연결도 즐거운 기억이라고 전했다.

다이아는 19일 정오 정규 2집 [YOLO]를 발매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멜론과 네이버 뮤직에서 음원을 다운로드하는 이용자 중 하루에 3천 명씩 추첨을 통해 일주일간 햄버거 쿠폰을 선물한다.

한편, 다이아는 19일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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