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 서예지, 정우성이 선택한 미녀 vs 누나들의 워너비 케미는?

입력 2017-04-19 14:46  


옥택연과 서예지가 뭉친다.
옥택연과 서예지는 OCN 오리지널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는 `구해줘`(극본 정이도, 연출 김성수,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히든시퀀스)로 호흡을 맞춘다.
옥택연은 백수 청년이자 군수의 아들인 `한상환`으로, 서예지는 사이비 종교 집단에 갇힌 `임상미`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에 네티즌들은 "hj10**** 관심가는배우들 다나오네요옥택연도 나오고 ㅎ 챙겨봐야겠네요" "ksye**** 옥택연 이제 어울리는 상대역을 만난듯~서예지씨랑 로맨스 원없이 찍으시길ㅜㅜ서예지씨 너무예뻐용~"라는 등 두 사람의 케미를 기대했다.
서예지는 과거 정우성과 유재석 등 톱스타들의 이목을 끈 스타이기도 하다. 유재석은 KBS 연예대상 당시 "CF와 시트콤을 통해 주목받은 신인이다. 정말 예쁘신 것 같다. 그냥 예쁜 것도 아니고 엄청나게 예쁜 것 같다"고 칭찬해 이목을 끌었다. 특히 2013년 배우 정우성이 감독으로 나선 휴대전화 갤럭시S4 CF `나와 S4이야기 첫 번째`에서 자전거 여신으로 등장하며 데뷔했다.
옥택연은 아이돌부터 누나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이상형으로 꼽힌다. 서문탁은 과거 `컬투쇼`에서 "이상형은 옥택연이다. 남자다운 스타일을 좋아한다"며 "근육은 상관없지만, 성격 자체가 시원시원하고 남자다운 스타일에 끌리는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황인영도 SBS `강심장`에서 옥택연과 함께 출연해 "그동안 찾아 헤매던 이상형이 이 자리에 있다"고 옥택연을 지목했다. "방송하면서 설렌 적도 없었는데 지금은 너무 떨린다"고 진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옥택연은 구하라와 써니에게 이상형으로 지목당한 바 있다. (사진=OCN, 서예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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