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엽(국민의당)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주최하고 다롱디리예술포럼(공동대표 김기수·김송만·김병호)이 주관하는 `아리랑 독도 동해 그리고~` 전시회가 18일과 19일 양일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독도 형상이 주는 자연미와 상징성을 늘 곁에 두고 생각해 보는 계기를 삼고자 일상생활에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시계에 독도와 아리랑, 동해를 담은 작품들이 전시됐으며, 독도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리며 독도사랑과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시회에는 하늘에서 본 독도형상과 무지개, 세계의 시각, 무지개, 태극 방패연과 얼레, KOREA, 독도1·독도2·독도3·독도4, 거꾸로 봐도 독도는, 나윤선의 아리랑, 무동과 미인도, 하늘과 바다는 색연필 등 총 48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다롱디리예술포럼 김기수 공동대표는 "이번 `아리랑 독도 동해 그리고~` 전시회는 대한민국에서 제일 먼저 해가 솟는 땅인 `독도`, 생각만 해도 가슴 저미어 오는 우리 노래 `아리랑`과 전통 민속놀이, 단원 김홍도 선생님과 혜원 신윤복 선생님 작품의 아름다움을 담는 즐거움으로 마련했다"며 "특히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의 문화 사랑과 독도사랑을 한 번 더 생각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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