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통역사 성추행 혐의 외국인 CEO '출국정지' 망신살

입력 2017-04-21 17:15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 참가한 외국인 CEO가 여성통역사를 성추행한 혐의로 입건돼 출국정지 명령을 받았다.

21일 경기 일산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이 엑스포에 해외바이어로 참가한 외국인 CEO A씨가 부스에서 여성 통역사의 신체 부위를 만졌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됐다.

경찰은 고소장 내용을 토대로 A씨를 불러 조사하고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또 신병 확보를 위해 출국정지를 요청, A씨는 이날부터 열흘간 출국을 할 수 없다. 이후 수사 경과에 따라 출국정지 기간이 연장될 수도 있다.

한편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강력히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