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투맨' 박해진 본격 활약 예고..첫 번째는 '중2병 길들이기'

입력 2017-04-22 16:42  


`맨투맨` 박해진의 본격 활약이 시작된다.
22일 2회 방송을 앞두고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MAN x MAN)` 측은 경호원으로 나선 김설우(박해진)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사진 속에는 밴 앞에서 주변을 감시하며 VIP 여운광(박성웅)의 안전을 위해 경계심을 늦추지 않는 엘리트 경호원 설우의 포스 넘치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잠옷 차림을 한 운광의 팔목을 잡고 지하철에 오른 설우의 각 잡힌 모습과 닭다리를 든 운광의 갈구하는 눈빛과 대조적으로 미동 없는 표정으로 그를 지긋이 바라보는 설우의 모습이 이어지며 어떤 상황이 펼쳐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1회에서 `세 개의 목각상` 작전의 서막이 그려진 가운데, 운광의 경호원으로 위장 잠입한 설우가 어떻게 자신이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해 나갈지 주목됐던 상황.
`맨투맨` 제작진은 "설우는 엘리트 요원답게 운광의 경호원으로 신분을 위장해 빈틈없는 활약을 보여줄 것"이라며 "어떤 위기가 닥쳐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문제를 풀어나가는 해결사 설우가 중2병 톱스타 운광을 어떻게 길들여 나가는지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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