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숙이 여행 혼밥족을 위한 필수템을 공개한다.
22일 밤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은 프로그램 1주년을 맞아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탄이 방송된다. 지난 주 성시경, 이휘재에 이어 이번에는 김숙과 래퍼 산이가 나섰다. 이 가운데 김숙이 제주도의 푸드트럭을 완전 정복하기 위한 이색 아이템을 공개했다고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김숙은 제주도 곳곳에 숨은 푸드트럭을 찾아 다니며 맛집 탐방에 나섰다. 더욱이 김숙은 최저가로 호텔 라운지 바 못지 않은 절경 속 식사를 즐겼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바로 김숙이 자신만의 전용 식탁과 의자를 준비한 것.
이에 공개된 스틸 속에는 탁 트인 바다가 보이는 절벽 위 김숙의 폭풍 먹방 현장이 담겨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김숙은 맥주 한잔의 여유까지 부리며 우아한(?) 포크질을 하고 있는 모습. 그런가 하면 하늘색 식탁과 의자는 김숙의 체구에 비해 다소 작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김숙은 파스타의 그릇까지 씹어먹으며 무아지경의 파스타 먹방을 펼치고 있어 배꼽을 잡게 만든다.
한편 이날 김숙은 주변의 수많은 커플 사이에서 꿋꿋한 혼밥을 펼치더니 급기야 "모두 나를 부러워하고 있어"라며 자신만의 주장을 펼쳐 폭소를 유발했다고 한다.
김숙이 펼친 제주도 여행에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김숙이 추천하는 푸드트럭 맛집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한껏 고조된다. 방송은 오늘(22일) 밤 10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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