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국제신도시 개발호재와 파격적 분양가로 홍보관 투자자 몰려
서부산 명지국제신도시의 유러피안 수익형 상가 `네오 웨스턴스퀘어`가 지난 18일 명지동 3420-7번지 모아진빌딩 1층에 홍보관을 오픈한 이후 많은 방문객들을 모으며 성공적으로 분양을 이어가고 있다.
시행사인 네오위드㈜ 측은 "네오 웨스턴스퀘어는 일찍이 입지, 개발 호재, 분양가, 상가 특성 등의 장점으로 인해 주목을 받아왔다"면서 "현재 잔여세대 일부만 남은 상태로, 곧 분양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네오 웨스턴스퀘어는 명지국제신도시 최초의 유러피안 스트리트 상가이다. 유럽의 감성과 스트리트 형태의 장점이 만나 수익형 상가로써 가치를 높게 평가받고 있다. 또한 동일 조건의 인근 상가들의 시세보다 분양가가 낮은 것도 매력 포인트 중 하나다.
스트리트 형태로 설계되어 고객 시야 양 옆에 점포가 노출된다. 이처럼 가시성을 높여 원스톱으로 쇼핑과 외식 및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휴식공간으로는 유러피안 상가의 특징이 그대로 담긴 노천카페, 중앙분수대, 발코니, 테라스 등이 있고, 상가 내부에는 중앙광장과 옥상 공원이 조성된다. 지하에는 220여 대 규모의 초대형 자주식 주차장을 설계했고, 고객 동선과 차량 동선을 나누었다.
현재 명지국제신도시는 서부산에서 가장 `노른자`로 불릴 정도로 개발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명지국제신도시 조성 1차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2차 사업에는 업무, 교육, 의료, 호텔, 주거, 컨벤션 시설 등의 인프라가 조성돼 배후수요 또한 풍부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올 하반기에는 서부지원, 서부지청, 공공청사 등이 조성되는 법조타운도 개원한다. 교통의 경우 하단-녹산선, 강서선 경전철이 착공을 앞두고 있다.
관계자는 "네오 웨스턴스퀘어는 일반 상가와 다른 특장점에 더해 명지국제신도시의 개발 호재를 그대로 흡수하는 덕분에 일찍이 투자가치를 인정받았다"면서 "향후 명지지구의 24만명에 이르는 인구 유입과 탁 트인 자연환경 속에서 여유롭게 쇼핑과 힐링을 할 수 있다는 점 등으로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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