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배우 엠버 허드가 테슬라 모터스 CEO 엘런 머스크와의 다정한 한때를 공개했다.
엠버 허드는 24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heeky”라는 글과 함께 엘런 머스크와의 데이트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와인잔을 앞에 두고 다정하게 앉아있는 엠버허드와 엘런 머스크의 모습이 담겨있다. 엠버 허드는 연인의 어깨에 팔을 올린 채 매혹적인 자태를 뽐내고 있다.
특히 고개를 돌린 엘런 머스크의 오른쪽 볼에 선명한 입술자국이 눈길을 끈다. 엠버 허드의 립스틱 색상과 동일은 이 키스 마크로 두 사람의 관계를 공식화 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두 사람은 여러차례 데이트 장면이 목격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에는 엠버 허드의 아버지가 “결혼을 전제로 두 사람이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다”는 내용의 인터뷰를 했다.
한편 엠버 허드는 배우 조니뎁의 가정폭력을 이유로 법적 공방을 벌이다 지난 1월 이혼에 합의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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